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요구에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탰다.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과 충북도 공동 주최로 '중부권 거점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그는 "군 복합공항인 청주공항은 공용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기가 사용할 수 있는 슬롯(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7∼8회에 불과하다"며 "군 공항 제약을 극복하는 한편 항공 수요와 대형기 취항을 고려했을 때 민간 전용 활주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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