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완전 철군과 이스라엘이 수감한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교환을 조건으로 이스라엘인 인질 전원을 한꺼번에 석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단 선언적 제안을 던진 하마스는 먼저 이스라엘 인질 중 생존자 6명을 오는 22일 석방하기로 했다.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인 중 현재 생존자와 시신을 합쳐 인질 70명이 가자지구에 남아있고, 이 가운데 3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 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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