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의 결승골이 나오기 직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던 토트넘 홋스퍼의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을 따로 불러 격려했고, 베테랑 수비수이자 절친 벤 데이비스의 신뢰를 받으며 주장으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골드는 "경기 전 터널에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19세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에게 열정적으로 격려 연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주장(손흥민)은 그를 오랫동안 껴안은 다음 그가 이뤄야 할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손을 들어올렸다.베리발은 고개를 끄덕였고, 손흥민은 반복적으로 베리발의 가슴을 열정적으로 두드리며 재차 확인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내 최고참 선수인 데이비스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다른 선수들 역시 손흥민을 잘 따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