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불러달라는 국회 측 증인 신청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열린 한 총리의 탄핵심판 1차 변론에서 "청구인(국회) 측이 신청한 증인은 2월 14일 도착한 국무총리실의 사실조회 회신 등에 비춰 반드시 필요한 증인이라고 보기 어려워 재판부 평의를 거쳐 기각한다"고 알렸다.
앞서 국회 측은 지난 13일 한 전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헌재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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