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을 갚기 위해 40대 가장을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수로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김명현(43)에게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수사 결과 김명현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직후 검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6일 김명현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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