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고사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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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고사목 제거

전북 고창군 산림녹지 과장이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흥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창군은 감염·고사목 제거와 파쇄, 예방 나무 주사 등 긴급방제사업을 4월까지 진행하고, 우화된 매개충이 활동하는 5~9월에는 지상 방제와 드론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 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적용해 건강한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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