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열린다… 사형 4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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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열린다… 사형 45년만

법원이 10·26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심을 열기로 했다.

유족이 재심을 청구한 지 5년, 1980년 김 전 부장이 사형에 처해진지 45년 만이다.

김재규는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5월 사형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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