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영일 감독, 태국 대표팀과 재계약…4년째 불모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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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영일 감독, 태국 대표팀과 재계약…4년째 불모지 개척

김영일(54) 태국 레슬링 대표팀 감독이 재계약해 4년째 불모지를 개척한다.

김영일 감독은 19일 "2025년에도 태국 대표팀을 이끌기로 했다"며 "올해 12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 획득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대표팀은 김 감독이 부임한 2022년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땄고, 2023년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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