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원 중 현장 교사 비율이 낮은 상황을 규탄하며 이들의 참여를 대폭 확충할 것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가 19일 공개한 2024년 지역별 교권보호위원회 정보에 따르면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은 총 356명이지만, 이들 중 교사 위원은 9명(2.53%)으로 집계됐다.
또 17개 교육지원청 중 14개 지역에는 교사 위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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