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이 열린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19일 이 사건에 대한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재심 청구 약 4년 후인 지난해 4월, 법원은 첫 심문기일을 열었으며, 이후 10개월간 재심 개시 여부를 심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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