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이후 줄곧 DB의 1옵션 외국인선수로 활약한 치나누 오누아쿠(29·206㎝)가 18일(한국시간) 미국에서 부정맥 관련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B 구단 관계자는 19일 “오누아쿠가 이달 초부터 부정맥 증상을 호소했다.예전에도 비슷한 일을 겪어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13일 부산 KCC전 3쿼터 도중 벤치를 떠난 것도 호흡에 불편함을 느끼는 등 부정맥 증상이 나타난 탓이었다”고 밝혔다.
오누아쿠의 입국 시점과 별개로 스펠맨의 역할은 정규리그 잔여 일정에서 더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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