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3천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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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3천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종합)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를 짓누르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악성 미분양' 3천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지방 건설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대전·안산에서는 4조3천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준공 후 미분양의 80%(1만7천229가구)는 지방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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