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고용노동지청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 19일 사업장 현장감독에 착수했다고 고용부가 밝혔다.
근로감독관이 해당 학교법인에 대한 신고내용을 조사한 결과 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 사용자에 의한 불법·부당한 괴롭힘 정황이 조직 전반에 걸쳐 확인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됐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고용부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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