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종필 교수팀, 세계 최초로 피부세포 활용한 3D 미니 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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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김종필 교수팀, 세계 최초로 피부세포 활용한 3D 미니 뇌 제작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화학과 김종필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의 피부세포를 직접 뇌세포 변신시키는 기술을 사용해, 실제 인간 뇌와 유사한 닮은 '3D 미니 뇌’(Brain Assembloid)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델은 기존의 2D 배양 모델이 보여주지 못했던 세포 간 상호작용과 신경 퇴행 과정을 잘 보여줘 뇌 질환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α-시뉴클레인 단백질의 뭉침, 도파민 신경세포의 점진적인 퇴화, 신경아교세포에 의한 염증 반응 등 파킨슨병의 주요 특징들을 더 정확하게 연구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 성과는 뇌 질환, 특히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이고, 관련 질환에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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