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국대병원이 계약을 진행하기도 전에 의약품 업체를 이미 내정해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병원이 공고한 의약품 입찰은 2년 이내 상급종합병원(800병상)이상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로서 현재 상급종합병원에 납품 중인 업체만이 참가가 가능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심지어 단국대병원은 타 병원과 달리 의약품 납품 계약 기간을 1년이 아닌 3년으로 또다시 공고를 통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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