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종전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양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왼쪽부터)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그록2 이미지 생성)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의 평화 계획이 휴전 후 우크라이나에서 선거를 치르는 데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의 시작이 우크라이나 탓이라고 돌린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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