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핵무기 관리자 이어 항공기 안전 인력도 해고…'무지성'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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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핵무기 관리자 이어 항공기 안전 인력도 해고…'무지성' 칼부림?

일론 머스크 미 정부효율부 장관이 주도하는 연방정부 공무원 감축이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항공기 안전을 담당하는 연방항공청(FAA) 직원 수백명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 D.C.상공에서 치명적인 추락 사고가 발생해 연방항공청의 인력 부족이 드러난 지 몇 주 만에 기관의 직원 수백 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스페로 미 노동조합 산하 항공 안전 전문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이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FAA의 인력 수요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인력 배치 결정은 개별 기관의 임무 필요에 따라 내려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공공 안전에 있어서 위험하다.특히 지난달 세 건의 치명적인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는 더욱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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