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CCTV’ 확대 나선 교육부에 찬반 격화…“안전” VS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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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CCTV’ 확대 나선 교육부에 찬반 격화…“안전” VS “인권침해”

부총리 겸 교육부 이주호 장관이 나서 CCTV 설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원들을 중심으로 교실 안까지 CCTV가 설치될 경우 인권침해, 업무과중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 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김양이 살해된 학교 2층 복도와 돌봄교실, 시청각실 등에 설치된 CCTV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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