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8일에는 상임위원회 의안심사가 실시되고, 둘째 날인 19일부터 25일까지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이며 26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서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서 수립한 군정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길 바란다"며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들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 고창군의회가 지난 18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를 발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한편, 이번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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