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출범

전북 부안군이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 가능 발전협의회(이하 부안 지속협)가 지난 17일 부안 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군은 지난해 3월 지속 가능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 지속협은 부안 지속 가능 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군민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앞장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지속협이 부안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 발전의 가치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