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청년들의 일자리 질이 급속하게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 축사에서 "우리 청년들이 일하기를 싫어하거나 게을러서 지금 구직을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우리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10명 중 4명은 파견 용역 등 고용 형태가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노동 시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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