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현 임금 체계 개편을 통한 단계적 정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수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서 "정부와 정치가 청년의 눈물을 먼저 닦아줘야 하지 않겠나.법 개정을 통한 일률적 정년 연장은 청년 취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0년 이상 근속할 때 임금이 초임 대비 3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임금 체계 개편 없이 정년 연장을 한다면 기업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정년 연장 논의는 임금 체계 개편과 반드시 연동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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