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은 19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해 “이미 예견했던 시나리오 중 일부”라며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대미 투자 변경 가능성에 대해 “시나리오대로 준비 중이며, 전체적으로 효율을 높이는 ‘리밸런싱’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내 생산 거점을 재정비하는 한편, 효율 증대를 위한 ‘리밸런싱’ 전략으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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