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기업의 안전 예산 및 인력 증가세가 기업 규모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 법 시행 이전인 2021년과 비교해 지난해 전체 기업의 72%는 안전관리 예산이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의무를 모두 이행하고 있는지에는 전체의 71%가 '전부 완료'라고 답했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5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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