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374회 임시회 폐회… 건의안 등 9건 처리

윤창철 의장이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을 채택하고있다/제공=양주시의회 경기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8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은 농업인력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도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의 필수과제로 꼽히고 있다.

양주시의 경우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신청자 12명 중 단 1명만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고 육성자금을 배정받지 못한 청년·후계농업인들은 농지구입 및 시설설치에 따른 잔금을 치르지 못해 금전 손실을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