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이로써 우상혁은 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이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르면서 주목받은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과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을 이루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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