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지난해 24억명 수송…가장 붐빈 역은 잠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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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지난해 24억명 수송…가장 붐빈 역은 잠실역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273개역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이 타고 내린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하루 평균 15만6천11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가 19일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은 24억1천752만명, 하루 평균 660만5천250명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4·7호선 노원역, 5호선 김포공항역, 2호선 성수역은 지난해 승객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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