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17일 하동의 성장동력이 될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담은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하동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544억 원으로 정하는 한편, 국정·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35건 2986억 원을 포함해 총 55건 총사업비 528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 동향 파악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 사업의 필요·타당성으로 경남도와 소관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여 국·도비 확보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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