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고시' 강남 학원에 1200명 몰려… 서울대생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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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고시' 강남 학원에 1200명 몰려… 서울대생도 "어려워요"

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풀어야 하는 시험지다.

나흘간 이 학원에서 시험 본 아이들은 1200명에 달했다.

학원가 사정을 잘 안다는 유아 영어 전문 과외 강사는 "워낙 준비하는 양도, 과정도 고되다 보니 7세 고시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고 본다.외워야 하는 형식도 많고 규칙도 많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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