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됐다.
예정된 항소심 선고 기일은 어제(18일)였으며, 지난해 2월 1심에서 A씨는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다른 교사들과 특수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한다"며 항소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경기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아휴 싫어.싫어죽겠어.너 싫다고.나도 너 싫어.정말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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