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슈퍼 항생제 '세피데로콜' 국내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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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슈퍼 항생제 '세피데로콜' 국내 허가 획득

제일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인 '페트로자주1그램'(세피데로콜토실산염황산염수화물)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페트로자주'는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기존 항생제의 내성 기전을 극복하기 위해 독특한 작용 방식을 채택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페트로자'는 철분(Fe) 포린 채널을 통해 병원균 내부로 침투하는 '트로이 목마(Troja)' 기전을 활용하여 병원균을 정복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가진 혁신적인 항생제"라며 "다제내성균 감염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및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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