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첫 고위급 회담을 가진 러시아가 유럽 평화유지군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유지를 위해 유럽 국가들이 평화유지군을 파병한다는 아이디어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라브로프 장관은 유럽 평화유지군에 대해 "다른 깃발 아래 모인 군대를 만들어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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