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배우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연예인 중 역대 최고액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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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배우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연예인 중 역대 최고액 '부과'

배우 박희순에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하늬도 지난 해 과세당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수 십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실제로 과세당국은 지난 2012년 배우 송혜교를 세무조사한 후 약 35억원을 부과했고, 2020년에는 배우 권상우에게 약 10억원대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국세청이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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