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전협상을 시작한 18일(현지시간) 중국은 협상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제시한 네 가지 원칙인 각국의 주권·영토 완전성 존중,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준수, 각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 존중,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노력 지지 등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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