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압박 등 대응...“무역금융 366조 공급‧상반기 수출바우처 예산 90% 투입”

美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 등 수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인 366조원 수준으로 공급하고 상반기에 수출 바우처 예산의 90%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관세부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기업 대상으로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해 지원하고, 올 6월까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 보험료·보증료를 일괄 50% 할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