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금발 킬러' 이혜영, '파과' 베를린영화제 상영 마무리…"압도적 연기 놀라워"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쏟아지는 극찬 속 영화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영화다.

'파과'​가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Tricia Tuttle)은 ​"압도적인 연기에 우리는 놀라울 뿐이었다"라고 현장에서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