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이들의 명단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부에는 "홍-최, 3백만 원"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여론조사를 측근인 최 모 씨가 300만 원을 내고 의뢰했다는 내용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또 홍 시장의 측근 2명이 여론조사를 모두 7차례 의뢰하고 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적혀 있다.
검찰은 이 명단을 확보한 후 명 씨와 함께 여론조사를 진행해왔던 강혜경 씨로부터 엄호화된 장부 의미를 조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