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고 이선균 회상하며 눈물… "누가 뭐라 해도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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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고 이선균 회상하며 눈물… "누가 뭐라 해도 좋은 사람"

봉준호 감독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선균 사건 관련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계기에 대해선 "같이 일했던 동료로서 당연히 하는 것이 마땅한 상황이었다"며 "동시에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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