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 씨가 세운 출판 도소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에 휩싸이면서 출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플러스의 자산 규모는 약 189억 5천만원으로, 부채(156억 600만원)보다 33억 4천만원 많다.
조 대표는 "정상적인 정리 과정을 진행한다면 출판사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도서 정리로 미지급 채권이 발생할 경우 자회사(더북센터)를 매각해 부채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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