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준·김준우 급성장...'포스트 신영석' 시대 바라보는 남자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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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김준우 급성장...'포스트 신영석' 시대 바라보는 남자 배구

그는 V리그 역대 최다 블로킹(1303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7시즌 연속 미들 블로커 포지션 베스트7에 선정됐다.

지난주까지 블로킹 부문 1위를 지킨 선수는 삼성화재 4년 차 김준우(25)다.

정태준과 김준우는 성지고·홍익대에서 함께 배구를 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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