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은반 위에서 금빛 연기를 펼친 '피겨 간판' 차준환(24·고려대)과 김채연(19·수리고 졸업 예정)이 이번엔 목동 은반을 금빛으로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차준환과 김채연 등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8명은 오는 20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한국에서 열리는 사대륙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AG 이후 컨디션을 계속 올리고 있다.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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