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회동 패싱' 유럽 일각 반발…"佛, 19일 2차 회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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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회동 패싱' 유럽 일각 반발…"佛, 19일 2차 회의"(종합)

프랑스가 17일(현지시간)에 이어 19일 2차로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에 대한 비공식 회의를 개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날 참석하지 않은 유럽 국가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캐나다를 초청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한 듯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며칠 동안 이런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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