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단과 '유용한 협상'을 했다면서 미국이 러시아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이 우리의 입장을 더 잘 이해했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며 이날 회담을 통해 러시아 측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담에서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연방의 이익과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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