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대표적 '재정검소 국가'로 꼽히는 덴마크가 일명 '재무장'을 선언하며 국방비 대폭 증액을 예고했다.
현지 공영방송 DR은 덴마크 정부가 2025∼2026년 방위비 추가 지출을 위한 7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기금 신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금 신설이 확정되면 2025년과 2026년 덴마크 방위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덴마크 일간 벨링스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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