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검사, 또 사표…"前정부 겨냥 '부당한' 수사 요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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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검사, 또 사표…"前정부 겨냥 '부당한' 수사 요구 있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형사사건을 총괄 감독하는 고위급 검사가 이전 정권을 겨냥한 "부당한" 표적 수사 요구가 있었다며 18일(현지시간) 사표를 냈다.

서한에서 청 검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에게 바이든 행정부 임기 중 이뤄진 정부 계약 1건에 대해 수사하고, 계약 수주자에 대한 자산 동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청 검사는 지시를 연방 법무차관실로부터 받았다면서 이 같은 수사 및 자산동결 요구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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