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격화하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북부 이투리주의 주도에 우간다 군이 진입했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간다 접경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부니아는 지난달 말 투치족 반군 M23이 장악한 동부 북키부주 주도 고마에서는 북쪽으로 약 550㎞ 떨어져 있다.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M23은 지난달 27∼29일 대규모 공세로 인구 200만의 동부 최대 도시인 고마를 장악한 데 이어 지난 16일 동부 제2의 도시인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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