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발 통상 전쟁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별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며 "이제부터는 '통상 총력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오는 20일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민생·경제 법안 처리와 추가 재정 투입 등에 대해 반드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반도체특별법 △에너지 3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에 대한 조속한 처리와 여야 합의를 강조했다.
특히 "어선 사고 수습과 관련해, 마지막까지 수색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고 해양수산부는 어선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기존 대책들의 빈틈을 보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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