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관급 회담을 열면서 3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방안을 찾기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양국 외교 수장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 후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을 각자 신속히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전 논의의 큰 방향성에 양국이 공감하지 않았다면 고위급 협상팀 구성 발표도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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