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8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리로 인한 사회적 논란과 이에 따른 심각한 국론 분열을 지적하며, 보다 엄중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진행된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부실 선거 관리 사례를 조목조목 짚으며 선관위의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의 경우 본 투표소에 배치된 투표사무원 전체 인력 가운데 48.3%가 비공무원으로 채워졌고, 특히 부정선거 논란이 가장 컸던 제21대 총선에서는 전체 투표사무원의 45.02%가 공무원, 교원, 공공기관 직원이 아닌 단순 아르바이트 인력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하며, “최근 논란이 된 다량의 일장기 투표 용지 같은 부실 사례가 나타나지 않도록 선거 인력의 철저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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