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대한 아랍연맹(AL) 특별정상회의가 이달 27일(현지시간)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고 주최국 이집트가 18일 밝혔다.
이집트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실질적인 물류상 준비를 위해 아랍연맹 회원국들과 정상회의를 위한 새로운 날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0일 이집트와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정상을 리야드로 초청해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아랍권의 자체 계획을 발표한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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